일부 배달원 참교육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참교육’ 한다는 주제로 ‘일수꾼 벌금폭탄 먹여버리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되었다.
해당 영상은 어느 배달원을 끝까지 따라가 경찰에 신고한 내용이 담겨있었다.
해당 글 작성자가 올린 영상은 지난 6일 본인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딸배헌터’에도 올라운 영상이 있었다.
이어 교차로에서 신호위반을 찍고 있던 중 번호판이 보이지 않는 오토바이를 발견 후 따라가서, 오토바이 운전자가 인도에 명함을 투기하고 번호판을 훼손한 것을 영상에 담았다.
글 작성자는 먼저 신호위반 건에서 과태료처분을 받아내고 오토바이 운전자는 5만 원을 납부하게 되었으며, 번호판 훼손에 대해서도 과태료를 부과시켰다고 한다.
이어 글 작성자는 구청에 전화를 걸어 “경남 창원 바에 XX30, 과태료 부과가 됐는지 한 번 확인하려고 전화드렸다”며 확인해보니, 벌금은 신호위반 5만 원, 번호판 훼손 과태료 40만 원, 번호판 훼손 벌금 50만 원, 총 95만 원이 벌금과 과태료로 나왔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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