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은 극락인데, 생김새가 너무 극혐이라 시도해본 사람이 적다는 새우의 정체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큰 시선을 모았다.
작성자 A씨는 “맛있는데 진짜 이상하게 생긴 새우”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생김새에 비해 맛은” 라 첫 묹장을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부채새우는 대륙붕의 모래나 진흙 같은 부드러운 바닥에서 서식하며, 야행성으로서, 낮에는 삽처럼 변형된 수염을 이용해 저면을 파고 들어가 숨어 지낸다.
밤이 되면 나와서 조류와 작은 갑각류를 포식하고, 성체는 갑각이 상당히 단단하지만 헤엄을 못 치고 별다른 방어수단이 없어서 위협을 느끼면 꼬리치기로 도망간다.
가오리나 문어 등의 먹이가 된다.
맛이 좋고 먹기도 쉬운 편이지만 무게당 가격 자체가 비싼 편은 아니나, 크고 무거우며 먹을 수 없는 머리를 떼어내면 갑자기 양이 확 줄어버리는지라 가격에 비해 먹을 것이 별로 없어서 큰 인기는 없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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