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명하다는 핫플 카페에서는 ‘커피’에 이걸 넣는다는 이유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 된 글이 네티즌 사이에서 궁금증과 큰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핫플 카페들은 우유에 이걸 넣는다?”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휘핑크림은 집에서 만들기는 간단하지만 쉽지는 않은데, 얼음으로 차게 식힌 금속 보울에 휘핑크림과 설탕을 넣고 거품기로 마구 쳐주면 된다.
대략 5-10분가량을 쉬지 않고 쳐줘야 하며, 휘젓는게 아니라 상술했듯 거품기로 공기를 크림 사이로 넣어준다는 느낌으로 경쾌하게 쳐줘야 휘핑이 잘 된 크림이 나온다.
야매요리에 이 맨손으로 생크림 만드는 고충이 잘 드러난 에피소드가 있다.
거품기가 필요한 요리 중에서는 머랭같은 것도 있고, 이 분야의 끝판왕인 공립법 같은 것도 있기 때문에 베이킹을 전문적으로 할 생각이라면 속시원하게 전동 핸드믹서를 사는 것이 낫다.
앞서 설명된 바처럼, 생크림을 휘저은 것이 휘핑크림이지만, 과정이 번거롭고, 식물성 크림이 거품을 쉽게 낼 수 있다는 이점 때문에 과거에는 휘핑크림 하면 식물성 크림인 경우가 많았다.
이 때문에 휘핑크림=식물성 싸구려 크림이라고 오해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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