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차별아닌가요??” 여성가족부도 말문 막히게 한 여탕과 남탕의 차이점.jpg”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불편한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입식은 정면의 어른 키 정도의 높이에 거울과 샤워기가 배치되어 있어 말 그대로 서서 씻을 때 이용하는 자리이고, 좌식은 앉은뱅이 책상 정도의 높이에 수도꼭지와 손에 잡고 다룰 수 있는 샤워기가 배치된 형태로, 앉아서 주로 때를 미는 용도로 이용한다.point 1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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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목욕탕의 경우 좌식 자리에 샤워기 대신 소형 수조가 있는 경우도 있으며, 계속 흘러나오는 수조의 물을 바가지로 퍼내서 씻는 형태다.point 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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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수조에는 들어가면 안 되며, 스스로 때 밀기가 귀찮거나 좀 더 완벽한 때 밀기를 위해 목욕탕마다 배치되어 있는 목욕관리사에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point 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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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가격 역시 만만치 않으니 정말 귀찮지 않은 이상 때는 스스로 밀자.point 85 |
이따금 서로 모르는 사람이 서로의 등을 밀어주는 훈훈한 광경을 볼 수 있다.point 1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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