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을 당하고 자살하기 전에 화가가 그린 그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화가가 자살 하기 전 그린 그림’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해당 글을 본 이들은 전부 보는 순간 동공이 커지면서 웃기기도 하면서 뭔가 섬뜩한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주인공 화가는 바로 일본의 타츠시마 유코라고 한다.
제목은 ‘난 더이상 신부가 될 수 없어요’ 라고 한다.
그리고 이어지는 사진들이 있다.
제목 ‘난 더이상 신부가 될 수 없어요’ -Yuko Tatsushima
화가들의 그림 소재를 보면 그 사람의 환경이 어땠는지 정신세계가 어땠는지를 살짝 엿볼수 있다.
가령 압셍트에 취해서 살던 고흐의 그림도 압생트 특유의 확각효과인 노란색 불빛등이 그림에 보여지듯이
위 그림, Yuko Tatsushima라는 작가의 ‘난 더이상 신부가 될 수 없어요.’라는 그림을 통해.. 그 무언가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이 작가의 작품세계는 일관된 하나의 색을 가지고 있다.
‘미사토의 자결’
‘郁枝出棺’
죽은 소녀와 오열하는 사람들.
소녀가 쓴듯한 편지봉투 유서, 무언가의 상처로 자.살을 한듯한 모습
‘신곡’
파괴되는 정신이 생각나는 작품.
강간을 당하던 당시 느꼈던 신들의 소리라고 한다.
‘VELVET’
일본 귀신 오니, 그리고 자해로 가득한 시푸른 팔.
‘신곡2’
‘자해’
다츠시마 유코의 작품들을 보면 성폭행을 당한 여성의 수치심, 모욕감, 정신파괴등을 그대로 표현되어 있다.
붉은색과 거친 질감이 주를 이루고
망가진 소녀의 모습이 위 화가 작품 대부분을 차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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