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에 한 스푼만 딱 넣으면 진짜 치트키 쓴 수준인 이것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큰 관심을 모았다.
작성자 A씨는 “국에 한 스푼 넣으면 국물맛이 달라지는 조미료”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치트키임” 라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액젓은 생선으로 만든 간장이라는 뜻의 어장이라고도 한다.
주로 동남아시아 요리에 쓴다는 이미지가 있지만 한국, 중국, 일본 등의 동북아시아에서도 대중적인 조미료다.
한국애서는 액젓이라고 부르며 대표적으로 까나리액젓과 멸치액젓이 있다. 때문에 김치를 외국인에게 설명할 때 ‘피시소스와 고추를 이용한 배추 피클”이라는 식으로 소개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동남아의 피시소스에는 설탕을 가미한 경우가 있어 맛이 똑같지 않을 수 있다.
액젓과 대비되어 건더기까지 들어있는 것을 “진젓”이라 부른다.
한국 요리에서는 주로 김치를 담글 때 많이 사용하고 지역에 따라 간장 대신 사용하는 곳도 있다.
방송에서 액젓을 먹는 것을 벌칙으로 많이 내보내다 보니 액젓 자체에 거부감이 생기기도 했다.
액젓의 비린맛과 향은 열을 가하면 상당히 날아가고 감칠맛이 남으므로 국이나 찌개류의 간을 맞출때 써도 좋고, 불고기에 간장 대용으로 사용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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