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는 해봤는데…’ 장성규가 웃을 때 입만 무조건 웃는 충격적인 이유(+사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큰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장성규가 웃을때 입만 웃는 이유”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궁금한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지난 8년간 장성규에게 쏟아지는 질문” 라 첫 문장을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장성규는 1983년 4월 21일 (38세)이다.
한영고등학교 전교회장 출신에, 서울시립대학교 경제학부 출신으로 불과 2010년까지만 해도 그는 노량진에서 독서실 총무 아르바이트를 하며 대한민국 공인회계사 시험을 준비하던 평범한 휴학생이었다.
그러다가 스승의 날마다 매년 찾아뵙는 은사님이 갑자기 아나운서가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추천하며 회계사 준비하는 모습이 행복해 보이지 않는다는 진심어린 조언을 해 준 것이 이전엔 생각해 본 적도 없는 아나운서의 길로 전향한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공인회계사 시험 준비하던 애가 어느날 갑자기 뜬금없이 아나운서가 되겠다고 그러니 집안의 반대가 엄청날 수밖에 없었는데, 누나의 신용카드를 몰래 가지고 나가 백만 원이 훌쩍 넘는 학원료를 덜컥 결제하는 사고를 치며 아나운서 준비를 시작하게 된다.
‘신입사원’ 최종 3인에서 탈락 후에 대형기획사를 비롯해 여기저기서 뜨거운 러브콜을 받는 차세대 예능 MC 유망주로 주목받았으나, 주변 선배와 지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좋은 조건을 마다하고 JTBC 아나운서의 길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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