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아리 모임 카페만 3차의 실체
조동아리란 박경림 등의 ‘79클럽‘, 이수만 등의 ‘마삼트리오’ 와 함께 연예계 및 방송가에서 유명한 친목 모임. 일종의 연예계 크루이다.
유재석, 지석진, 김용만을 중심으로 결성되었으며, 실질적 리더는 정신적 지주라는 지석진이라고 하지만 주도하고 이끄는건 주로 유재석과 김용만이라고 한다.
‘한 번 만나면 아침까지 떠든다는 의미에서 아침 조(朝)와 주둥이, 동아리의 합성어인 조동아리라고 한다
연예계에서는 유재석의 친구들로 사실상 직속 유라인으로 보며, 상당히 유명한 연예계 사모임 중 하나다. 멤버에서 유재석, 지석진을 빼고 김국진을 넣으면 감자골이 된다.
가입조건은 꽤나 단순하다고 한다.
술을 못마셔야하며 밀크쉐이크와 딸기쉐이크를 시키는 것, 말하기를 좋아하는 것이라고 한다.
멤버들 전체가 술을 잘하지 못하거나 안 좋아해서 1차, 2차, 3차 모두 식당이나 카페를 옮겨다니며 밀크쉐이크와 파르페를 시키다보니 해당 조건이 붙은것이라고 한다.
김용만에 따르면 맥주 500cc 한 잔만 시켜도 네 명이 모두 취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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