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가집 제사 차리는 모습 (난리난 유튜브 댓글)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되어 각종 커뮤니티에 공유되기 시작됐다.
해당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 A씨는 “종가집 제사 차리는 모습 (난리난 유튜브 댓글)”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조선 시대부터 내려온 유서 깊은 종가의 차례상은 어마어마할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고 한다.
추석을 앞둔 조선 숙종 때 소론의 당수이자 성리학자 명재 윤증선생의 종가인 명재고택을 찾아 추석 차례상을 미리 보여달라고 요청했었다.
300년 넘은 종가의 차례상은 엄청날 것이라 예상했지만 예상과는 달리 매우 검소하고 소박했다.
명재 종가의 종손 윤완식 씨는 해당 상에 식혜 정도가 추가되는 것이 보통이라고 설명했다.
상에 올리는 음식의 양도 적었다.
대추와 밤도 높이 쌓지 않았으며 백설기는 한 덩이, 배는 딱 한개만 올린다.
하지만 영상에 올라온 제사상은 좀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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