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 됐던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잘생겨서 하루에 여자 손님만 300명 온다는 고릴라”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놀란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일본 열도 여심 흔드는 잘생긴 고릴라” 라고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인간의 DNA와 97~98% 유사하며, 인간처럼 각각의 지문이 있다.
키는 영장류 중 두 번째로 크고 수컷의 평균 키는 1.6~1.8m이며, 사육되었던 고릴라 중 가장 키가 컸던 고릴라는 1.95m였다.
키만 놓고보면 사람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작은 경우가 많으며, 수컷의 양팔을 펼친 길이는 2.3~2.6m이다.
수컷의 평균 몸무게는 135~275kg 정도, 암컷은 이보다 꽤 작아서 70~115kg 정도이다.
유인원 중 가장 크고 힘이 센데다 험상궂은 외모 탓에 매체에서는 가슴을 주먹으로 치며 화를 내는 이미지와 함께 폭력적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는 겁이 많고 오랑우탄, 보노보와 함께 유인원 중에서 비교적 온순하고 똑똑한 편이다.
지능이 높아 수어를 할 수 있으며, 애완동물을 기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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