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채림이 14살 연상 가수 이승환과 결혼을 올려 엄청난 화제였다.
2003년 당시 채림이 25살이었으며, 이승환이 39살이었다.
당시 결혼 후, 혼인신고까지 하지 않았던 것에 많은 논란이 있었다.
그 후 채림은 2005년 12월부터 중국 활동을 시작했는데, 별거 기간이 지속되면서 이승환과 2006년 3월에 협의 이혼을 했다.
채림의 이혼 소식에, 중국 인민일보에서는 채림이 불륜으로 이혼을 한 것이라고 폭로했다.
채림이 중국 배우 소유붕과 불륜을 저질렀다는 루머가 퍼지자, 소유붕이 직접 자신의 SNS에 “채림의 이혼은 나 때문이 아니다. 채림이 걱정된다”라 해명글을 올리면서도 채림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거기에 더불어 이승환까지 “소유붕과의 염문설은 사실이 아니”라 밝혔지만, 채림은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과의 스캔들로 이혼했다”는 증권가 찌라시에 시달렸다.
하지만 김동성과의 찌라시에, 김동성과 채림 모두 해명하지 않았고 일부 네티즌들이 “김동성과 바람 핀 건 사실같다”고 주장했다.
게다가 이승환의 중요부위가 4cm 밖에 되지 않아 채림이 김동성과 바람을 폈다는 괴소문까지 퍼지기 시작했다.
이러한 루머로 인해 이승환은 한강 둔치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할려고 했으며, 무려 6년 동안 은둔 생활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동성은 8년이 지나면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채림과의 스캔들에 대해 “황당한 루머”라 해명했다.
이에 대해 많은 네티즌들이 “왜 빨리 해명하지 않았냐”, “김동성은 예나 지금이나 여자 관계가 복잡하다”라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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