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들과 교제를 해줬으면 좋겠어요.
”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남자와 데이트가 근로조건인 회사”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화제다.
MBC 방송 프로그램 실화 탐사대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근로 조건을 가진 회사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방송에 출연한 출연진은 “회사 대표님이 자신의 아들과 교제를 권유했는데 저는 그 아들을 이성적으로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어요.”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서 “심지어 교제를 넘어 결혼까지 이야기를 했고, 제가 거절을 했더니 갑작스럽게 일자리까지 잃어버린 상황입니다.”라고 설명했다.
회사 내에는 출연진을 제외한 직원 모두가 가족으로 구성돼있는 시설이었고, 가업을 이어나가야 한다는 말도 들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를 본 온라인 커뮤니티 네티즌들은 “결혼이 애완동물 교배도 아니고, 어떻게 저런 방법으로 할까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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