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없는 집이 있어?’ 현재 10명 중 7명은 무조건 있다는 진짜 편한 필수템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이목이 집중되는 모습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요즘 사람들 필수템”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신나는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예전에 이런,,” 라고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카트는 한국어로는 비교적 다른 수레류보다 늦게 도입됐다 할 수 있는 공항, 마트용 카트를 일컫는 말로 굳어진 듯하다.
순화어로 제시된 것이 밀차, 장수레 등으로 보이는데, 장수레라는 표현은 마트용으로는 괜찮지만 공항에서 쓰이는 것은 장보기용이 아니므로 애매하고, 밀차는 상가에서 짐나르기용으로 흔히 쓰이는 땀내나는 그것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아서 역시 대체가 어려워 보인다.
한국어에 도입되며 뜻이 좁아진 전형적인 외래어의 역사를 가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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