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사랑해서 연애를 시작해도 서로 다른 점들을 발견하며 연인을 이해하기 힘들고 실망할 때가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런 취미를 가진 애인 이해할 수 있다 vs 없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을 작성한 누리꾼은 사람들의 의견이 궁금하다며 “내 애인이 취미 생활로 인터넷 방송을 하는 BJ나 스트리머에게 별풍선을 쏘거나 도네이션을 하는걸 이해할 수 있냐?”라고 물었다.

 

별풍선과 도네이션은 현금성 선물로 방송을 하는 사람들에게 돈을 전달하는 것이다.

이러한 글쓴이의 질문에 누리꾼들의 반응을 둘로 나뉘었다.

 

‘이해할 수 없다’고 이야기 한 누리꾼들은 “보는 건 몰라도 돈을 쓰는 것은 절대 안된다”라고 말하며 방송 BJ들과 스트리머에게 돈을 쓰는 행위 자체를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

 

반면에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한 누리꾼들은 “자신이 번 돈으로 쏘는 것이기 때문에 상관하지 않는다”라고 말하며 컨텐츠를 소비하는 것도 하나의 취미로 존중해주었다.

한편 ‘방송 유형에 따라 다르다’라고 답한 누리꾼들도 있는데 이들은 “노출과 욕설이 심한 방송이 아니면 괜찮다”라고 이야기 했다.

 

이렇게 많은 누리꾼들이 대답해 주었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한다는 의견이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지 고민해보는 것도 좋을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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