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판정검사(신검) 체질량지수(BMI)
지난해 병역판정검사(신검) 체질량지수(BMI)가 가장 높고 낮게 나왔던 대상자의 키와 몸무게가 공개되었는데, 이를 본 누리꾼들은 크게 놀랐다.
최근 국내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021년 신검 BMI 최고·최저’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되었다.
해당 글에는 2021년도 총 병역판정검사 대상자 중 BMI 보충역 관련 통계 그래프 및 표가 담겨있었다.
지난해 병역판정검사를 받기 위해 참영한 대상자는 총 24만1691명이었는데, 이들 중 1만622명이 비정상적인 BMI 수치로 보충역 대상으로 통보 받았다고 한다.
2021년 기준 키와 몸무게에 따른 BMI 수치가 16~34에 속하면 현역 대상자라고 한다.
해당 자료에서 BMI가 최고로 나온 사람과 최저로 나온 사람들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는데, 최고 대상자의 경우 키 174.2cm에 몸무게가 202.9kg이며 BMI 수치는 66.8이라고 한다.
최저 대상자의 경우 키 157.6cm에 몸무게 26.4kg으로 BMI 수치는 10.6으로 측정되었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보충역 대상자에 포함되었다고 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면제가 아니야?”, “최후의 한 명까지…”, “BMI 면제는 폐지됐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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