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30대 중반인데, 남친 어머니가 생일선물이라고 주신 선물이 중고같은데 제가 예민한건가요?”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엄청난 시선과 관심을 얻으면서 이목이 집중됐다.
작성자 A씨는 “남친 어머니가 실수로 주셨다는 중고생일선물”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어이없고 궁금한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30대 중반 얼마 안된 커플입니다” 라 첫 문장을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중고는 일반적으로 정가보다 싸다.
심지어 최초 구매자가 실제로 포장조차 안 뜯어 봤어도 정가보다 가격이 낮게 책정된다.
대다수의 물건들은 사용할수록 내구도가 닳고 성능이 저하되며, 사용자가 사용하다가 실수나 사건사고로 인해 제 기능의 일부나 전부를 상실해버렸기 때문이다.
온라인 거래이면 배송비 차이 등의 문제도 있다.
또한, 사용감이 있는 물건인지라 남이 만진 물건을 만지기 싫어하는 사람들도 제법 많기 때문에 시장성도 좁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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