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엄청난 궁금증을 얻으면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정신과 의사가 말하는 우울증 제일 잘 걸리는 mbti”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궁금한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이렇게 셋이 정신과 의사임” 라고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출처 :
우울장애(憂鬱障礙)는 침울한 기분이나 의욕 저하 따위가 지속되는 정신 이상 상태의 하나이다.
과거 DSM-4에서 조증과 함께 기분장애로 분류되었으나, DSM-5에 와서는 우울장애로 분리되었다.
우리는 보통 우울증(憂鬱症)이라는 표현을 쓰지만, 우울증보다는 우울장애(depressive disorder)가 정식 명칭이다.
우울장애의 주요 증상은 우울한 기분 또는 흥미나 즐거움의 감소이나, 공허감, 무기력함, 불안과 공포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도 많다.
이 밖에도 몸무게 감소, 불면증, 두뇌회전 저하, 피로, 절망, 주의집중 저하, 죽음에 대한 생각 등 다양한 증상을 나타내기 때문에 증후군이라고 할 수 있다.
증후군으로써 우울장애는 다양한 영역에서 개인의 기능을 훼손시켜 가족, 학교, 회사 등에서 적응수준을 떨어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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