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문 뚫은 화살
컴파운드 보우로 현관문을 뚫은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지난 18일 한 누리꾼이 “컴파운드 보우 갖고 놀다가 현관문을 뚫어버렸다. 어떡하냐. 엄마한테 뭐라고 해명하지”라는 글과 함께 현관문에 화살이 꽂힌 사진을 첨부하였다.
컴파운드 보우는 기계식 구조를 가진 활로 1973년부터 시판되었으며 사냥이나 레저 목적으로 많이 사용된다.
활의 위력은 활대의 장력과 당기는 길이에 비례하지만, 일반적인 활과 달리 컴파운드 보우는 같은 크기로도 더 강력한 화살을 날릴 수 있다고 한다.
이는 활줄을 더 많이 당길 수 있는 기능을 갖추어 화살에 보다 많은 에너지를 실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나 복잡한 구조와 가격이 비싸며 관리하기가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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