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아는 사람??’ 예전 사람들만 알고 있다는 맥도날드에서 주던 ‘카드’의 정체
지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과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면서 이목이 집중되는 모습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옛날에 있었던 맥도날드 보너스카드.JPG”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시선이 모아졌다.
A씨는 앞서 추억을 회상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발행일은 2011년도에 만들었구” 라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맥도날드 형제가 운영하던 맥도날드 식당은 지금의 맥도날드와는 많이 달랐다.
창업 초기인 1940년대는 고속도로 운전자들이 차에 탄 채로 즉석에서 햄버거나 밀크셰이크 등을 사서 먹을 수 있도록 하는 드라이브인 노점이 인기를 끌었다.
맥도날드 형제의 시스템은 손님이 직접 햄버거를 주문하고, 조리원 1명은 패티만 굽고 다른 1명은 빵을 굽는 식으로 햄버거 조리를 분업화하여 햄버거 가격과 주문한 햄버거를 받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절반 이상 줄였다.
그리고 접시나 식기류를 제공하지 않고 종이 포장으로만 충분한 핑거 푸드를 냄으로써 비품 가격과 품을 줄일 수 있었다.
시행착오를 겪긴 했지만 이러한 고속으로 요리가 나오는 창의적인 식당으로 탈바꿈한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바로 이것이 패스트푸드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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