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가게만의 방식으로 만든 것인데, 원하는 김치볶음밥을 안해줬다고 리뷰를 이렇게 남겼네요”
지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과 사진이 누리꾼 사이에서 어이없는 반응을 보이면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배민 김치볶음밥 논란”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이끌었다.
A씨는 앞서 어이없는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원래 김치볶음밥할때 김치안썰어서 넣어요?ㅋㅋ” 라 첫 문장을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김치볶음밥은 김치와 밥을 볶는 것이 기본인 자취생들의 친구 메뉴다.
부모님께서 챙겨 주시는 김치를 소비하기에 딱 좋은 메뉴이기도 하다.
동시에 밥 해 먹고 난 후에 남아서 맛이 없어진 밥을 해결하는 데에도 매우 좋으며, 볶음밥의 느끼함을 김치가 어느 정도 상쇄한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는 음식이다.
대신 매운 맛이나 약간 신 맛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 음식이다.
또 하나, 김치는 잘게 썰거나 다지는 것이 좋으며, 김치볶음밥에 들어간 김치의 식감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런 사람들도 잘게 썰면 싫어하지 않는 때가 많다.
단, 너무 잘게 썰면 타니까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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