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여버린다는 소리밖에 안 들렸어요.
”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갑자기 남의 집에 들이닥친 남성”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화제다.
평소와 같이 강아지와 꽃을 따던 견주는 A 씨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충격을 숨기지 못했다.
견주는 “A 씨가 무슨 말을 하는지도 안 들리고 그냥 죽여버린다는 소리밖에 안 들렸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서 “꽃을 따고 있었는데 뒤에서 갑자기 막 소리를 질렀다.”, “A 씨가 삽을 들고 와서 우리 강아지를 위협했다.”라고 말을 덧붙였다.
개가 자신을 쫓아와서 그런 행동을 보였다는 A 씨 말에 견주는 “CCTV를 아무리 돌려봐도 제 강아지는 그런 행동을 하지 않았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를 본 온라인 커뮤니티 네티즌들은 “아무리 화가 나도 말 못 하는 짐승한테 저런 행동을 하면 안 되죠.”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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