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연예인을 꼭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노홍철이 연예인이 될 수 있었던 이유”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화제다.
SBS 방송 프로그램 써클하우스에서는 방송인 노홍철이 연예계로 진출한 이유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방송에 출연한 방송인 노홍철은 “제가 고3 때 수능 100일 남았을 때 제 친형이 햄버거 가게로 데려갔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서 “저희 친형은 연극영화과를 가고 싶어 했는데 장손이라 가족들의 기대를 짊어지고 있었고, 결국 일반 대학으로 진학을 했다.”라고 말을 덧붙였다.
“햄버거 가게에서 친형이 저에게 집안의 기대는 자신이 다 책임질 테니 홍철이 너는 꼭 하고 싶은 거 하라고 말을 해 눈물이 나올 뻔했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를 본 온라인 커뮤니티 네티즌들은 “형님분이 되게 생각이 깊고 멋있는 분이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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