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전쟁 직후 모습이 이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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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봄을 맞이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바깥 외출이 힘들어져 유명한 명소를 가지 못하고 있다.
그 중 최근 유명해진 인싸들의 명소라는 ‘행리단길'(행궁동)과 수원왕갈비통닭으로 유명한 수원의 전쟁직후의 사진이 공개됐다.
1953년 수원의 모습이다.
팔달문(남문)과 팔달산의 모습, 오늘날과 다르게 민둥산의 모습.
민가 가옥에서 찍은 사진
성곽에 올라가서 노는 아이들
구두닦이 소년과 그 어머니 그리고 군인들
당시 우물에서 물을 길러서 사용하던 시절
현재 장안문(북문)의 모습, 평택오산까지의 거리가 인상적
미군과 뛰어노는 어린 소녀들
전쟁 직후지만 의외로 평범하고 조용해 보이는 마을 분위기
보면 알겠지만 만화 ‘검정고무신’ 시대보다 훠어어얼씬 오래 전 사진들이다.
전쟁으로 인해 성곽이 부서지거나 무너져내린 모습
다음은 현재의 수원 모습이다.
최근 들어선 광교 갤러리아 백화점
서울보다 높은 집값을 자랑하는 광교호수공원
무너졌었지만 다시 복구를 하고 더욱 개발된 수원의 모습.
현재 누군가의 할머니, 부모가 됐을 분들
촬영 주인공인 미 공군 월워스 병장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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