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집에서 이거 왜 사먹어?’ 빵집 알바생이 있는 그대로 다 밝혀버린 안먹는 빵이 있다는 정체
여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빵집 알바생이 직접 글을 남겨 누리꾼들 사이에서 많은 시선이 모였다.
작성자 A씨는 “빵집 알바생이 빵 안먹는 이유”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불편한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불만제로에서 빵을 재탕하는 것을 밝힌 적이 있다.
유명 브랜드 빵집에서 유통기한이 1달도 넘은 빵들을 다시 구워 팔고 케이크의 유통기한 날짜는 냉장보관 스티커를 붙여 가리고 몇 달간 방치된 바게트는 마늘빵으로 재활용해 팔다가 적발된 사례가 있다.
공장에서 제조된 같은 케이크라도 오래된 것에 더 화려한 데코를 한다고 하니 주의하길 바란다.
길거리에 위치한 빵집에서는 한여름에 아무리 관리를 잘 해도 파리나 날벌레 등이 매장 안으로 침투하기가 쉽다.
빵의 특성상 갓진열된 빵들을 덮어놓으면 눅눅해지기 때문에 차단하기도 여의치 않으니 거의 무방비로 노출되는 실정이다.
따라서 여름에는 가급적 포장된 제품을 구매하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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