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의 휴대폰을 부숴버렸습니다.
”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딸아이 휴대폰을 망치로 부숴버린 아빠”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화제다.
글쓴이는 “제 딸아이가 초등학교 5학년인데 입양하세요라는 게임에 너무 빠져있어서 휴대폰을 가져오라고 했습니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서 “가져온 휴대폰을 딸아이가 보는 앞에서 망치로 내리찍었습니다.”, “엄마가 너무 오냐오냐 키워서 버릇이 나빠진 것 같아서 제가 칼을 뽑았습니다.”라고 말을 덧붙였다.
“휴대폰은 아깝지만, 한편으로는 속이 후련합니다.”, “매번 엄마가 빨리 교정해주지 못한 게 잘못이네요.”, 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를 본 온라인 커뮤니티 네티즌들은 “저런 훈육방법은 정말 최악이네요.” , “아이 교육은 부모가 같이 하는 겁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 “신체적인 폭력만 폭력이 아니죠. 저거는 딸아이가 정말 충격받았을 것 같아요.”라는 반응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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