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뻔한 거 재연하다가.
.”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황당한 죽음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되어 각종 커뮤니티에 공유되기 시작됐다.
해당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 A씨는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황당한 죽음”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지난 2018년 4월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어이없게 죽음에 이른 남성이 있다.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아파트 11층 복도에서 A씨(65)가 바닥으로 추락했는데 A씨는 병원을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A씨의 유가족들의 진술에 따르면 A씨는 사고가 난 복도에서 “1시간 전에 이불을 털다가 떨어질 뻔했는데 뒤에서 사람이 잡아줬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상황을 직접 재연했다.
당시 상황을 열정적으로 재연하다가 A씨는 균형을 잃고 밖으로 추락했다.
복도 난간 높이는 약 1m20cm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관계자는 “아파트 베란다나 복도에서 이불을 털면 순간적으로 몸이 밖으로 쏠리며 추락할 위험성이 있다”라며 “난간 높이는 배꼽 위를 유지하고 발 받침대는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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