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성단체가 성매매 여성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 큰 논란이 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되어 각종 커뮤니티에 공유되기 시작됐다.
해당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 A씨는 “새로 생긴 성매매 여성 장학금”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해당 게시물엔 성매매를 한 여성들에게 장학금을 주는 제도를 소개했다.
장학금 제도 명칭은 ‘봄빛기금장학사업’으로 탈 성매매 여성 중 대학 진학생 혹은 재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제도라고 한다.
해당 장학금을 받기위한 조건은 다음과 같다.
과거 성매매를 했던 여성 중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자, 성매매피해자 지원 시설 입소자 및 성매매 피해상담소 이용자로서 자격있는 단체 및 시설의 추천을 받은 자라고 한다.
지원 금액은 무려 1인당 1학기 각 백만원씩으로 연간 2백만원이다.
졸업할때까지 전부 지원한다고 한다.
지원 가능 대학은 전문대(2~3년제) 포함, 4년제(5~6년제 포함)이며 지원 가능 학년은 대학 신입생부터 졸업을 앞둔 4학년까지 전부가능하며, 지원 가능 학과도 제한이 없다고 한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음과 같은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자기가 하고 싶어서 한 성매매를 왜 지원해야하나”, “차라리 진짜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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