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이 생각한다는 제일 한국스러운 패션이라는 수준(+사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궁금증과 이목이 집중되는 모습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일본인이 생각하는 한국스러운 패션”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의아한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딱 봐도 일본인같은데..” 라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테니스 치마는 여성 의류, 그 중에서도 미니스커트의 일종이며, 플리츠 스커트(Pleats Skirt)의 일종이다.
대부분 길이가 상당히 짧고 세로 주름이 박힌 형태를 하고 있다.
원래는 말 그대로 여성 테니스 선수들의 경기복이었지만, 그러던 것이 편안한 착용감 예쁜 핏 등으로 젊은 여성들의 일상 패션으로까지 퍼지게 된 것이다.
국내에서는 걸그룹 f(x)가 2010년대 첫 사랑니 활동 시절 입고 나온 것을 계기로 많이 유행하기 시작했고, 이후 3세대 걸그룹, 치어리더에게는 사실상 필수요소로 자리잡았다.
물론 일반 젊은 여성들도 많이 입으며, 원래 운동복이었기 때문에 착용감이 편하며, 색깔도 다양하고 핏도 예뻐서 어떻게 코디를 하든 대부분 무난하게 소화가 가능하다.
주의할 점이라면 위에서도 설명했지만 말 그대로 상당히 짧다는 것이다.
길이도 짧은데 디자인 자체도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며 퍼지는 타입이라 조금만 격하게 움직이거나 바람이 불어도 나풀거린다.
또한 머리 길이가 단발 이상으로 길고 전체적으로 날씬한 체형에 특히 허리와 다리가 가늘어야 예쁜 핏을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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