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는 15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Jentle Garden”이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게시 된 사진에 제니는 한 플래그십 스토어에 방문해 포즈를 취하며 한껏 미모를 뽐내고 있었다.
제니의 파격적인 금발 헤어와 더불어 어깨선이 훤히 보이는 오프숄더 스타일의 블랙 드레스를 입은 모습이다.
이런 제니의 모습이 보는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제니는 독보적인 비주얼과 분위기를 뽐내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제니는 최근 tvN 예능프로그램 ‘출장십오야2’에 출연해 블랙핑크의 컴백 소식을 전했다.
제니는 메인래퍼이긴 하지만 보컬도 상당히 안정적이라 사실상 랩보다는 보컬 파트가 훨씬 많다.
담백하고 깔끔한 저음톤의 보컬과 본인만의 보컬적인 기교를 넣어 노래 분위기를 잘 살린다.
특히, 콘서트에서 의도적으로 목소리를 긁고 발음을 흘리는 등 타고난 끼가 빛을 발한다.
BLACKPINK 노래 대부분의 도입부를 맡는 도입부 장인이기도 하며, 본인들 노래뿐만 아니라 <So Hot>, <Sure Thing>과 같은 커버곡의 도입부도 제니가 도맡아 하였다.
뿐만 아니라 후렴구도 대부분 제니가 맡으며, 부담스럽지 않고 편안한 음색이 곡의 무게를 잘 잡아준다.
로제와 거의 대등하게 후렴구 파트를 배분받아 메인보컬 듀얼코어 체제로 가는 경우가 많은데, 로제와 같은 경우 독특한 음색과 높은 톤이 강점이라면 제니는 담백한 음색과 중저음톤이 강점이기에 서로 조화를 잘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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