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학생들이 학교 급식이 맛 없을 때 저지른다는 놀라운 행동
여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요즘 애들이 학교 급식 맛 없을 때 하는 행동”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놀란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중학교때” 라 말문을 열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급식은 사전적으로 ‘식사를 공급하는 일’ 전반을 가리키는 말이다.
그러니까 남의 집에서 밥을 얻어 먹어도 문자 그대로 ‘급식’이 되는 것이다.
다만 순수 사전적인 의미로서의 급식은 잘 쓰이지 않으며, 급식이라는 단어는 대개 ‘초중고등학교에서 제공하는 단체 음식’을 의미한다.
학교 외의 기관에서는 급식이라는 용어를 잘 쓰지 않는다.
관공서 및 기업에서는 구내 식당이라고 부르고, 군대에서는 병영식이라 부르며, 병원에서는 환자식으로, 대학에서는 학식으로, 운수업에서는 기내식으로 부른다.
당연히 교도소에서도 먹는다.
영어로도 대응되는 말이 ‘School meal(학교 식사)’ 하나 밖에 없으니 말 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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