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출신 멤버 슈는 ‘도박 논란’으로 큰 논란을 겪고 인터넷 방송으로 복귀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25일 슈는 인터넷 방송 플랫폼인 ‘플렉스TV’ 에서 생방송을 시작했다.
이날 슈는 2500 여 명 시청자들에게“공연할 때보다 더 떨린다”라며 “잘못된 판단과 어리석은 행동을 계속 뉘우치고 싶다. 제가 너무 경솔하고 무지했다.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다”라 심경을 밝혔다.
방송을 진행한 슈는 엄청난 금액의 별풍선을 받았으며, 열심히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시청자들에게 별풍선을 받았을 때는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추기도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모든 시청자들이 슈의 복귀를 반긴 것은 아니었다.
슈가 일어나서 춤을 추기 시작하자, 시청하고 있던 네티즌은 “경찰 조사 받을 때 추는 춤인가요?“라 도배성 댓글을 계속해서 써내렸다.
도배성 댓글을 남긴 네티즌의 닉네임은 ‘도박했슈’ 였다.
그는 도박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슈를 비난하며 도배성 댓글을 계속해서 남겼다.
이에 슈의 방송을 관리하는 매니저는 그를 ‘강제 퇴장’을 시켰다.
해당 장면은 여러 커뮤니티에 캡처 되며 뜨거운 화제를 보였다.
네티즌들은 “진짜 웃기다”, “닉네임부터 남 다르네”, “그냥 물어본 거 아닌가요?ㅋㅋㅋ”, “맘에 안 들면 관심을 끊으면 되는 건데, 저렇게까지 하면서 조롱하는 건 악플이 맞다”, “내 방송에서 날 조롱하는 사람 강퇴 시키는 게 뭐가 문제냐” 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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