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전문점에서 엄청 유행이지만 빌런이라는 충격적인 ‘이것’의 정체(+후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과 후기글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많은 의견과 시선이 집중되는 모습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인싸들이 마시는 최근 빌런음식.jpg”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A씨는 앞서 놀란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아이스티에 ” 라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아이스티는 차갑게 식혀서 마시는 홍차이며, 홍차를 찬물에 미리 넣고 그대로 팔팔 끓여낸 후 식힌 다음 설탕, 레몬, 얼음을 첨가하면 그게 바로 아이스티다.
보통 상큼함을 더하기 위해 레몬주스를 약간 첨가하고, 차의 쓴맛을 약화시키기 위해 베이킹 소다도 약간 넣는다.
미국 남부식 아이스티는 스위트티라고 부르는데, 설탕 대신 시럽을 부어 넣어서 달게 만든 버전이다.
그리고 우리가 보리차를 물 대신 마시듯이 미국 남부에서는 이걸 물 대신 마실 정도다.
국내의 웬만한 커피점에서 아이스티를 주문하면 7할 이상의 확률로 립톤에서 나온 인스턴트 아이스티 가루를 찬물에 저어 푼 걸 아이스티라며 내놓는다.
참고로 가격은 원두로 내리고 밍밍해지지 않도록 샷을 추가한 후 얼음을 넣어 차게 한 본격파 아이스 아메리카노보다도 비싸다.
최근에는 ‘아샷추’라고 해서 아이스티에 에스프레소 샷을 추가해 먹는 방식도 알음알음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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