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한테 당근에서 메세지 온건데, 이거 당근 변EH..? 같지 않아…?”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이거 당근변태..? 같지 않아…?”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모았다.
A씨는 앞서 불편한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변태라고 하기는 뭐하고” 라 첫 문장을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변태는 실제로는 그러한 성욕(사상)을 가진 건 문제가 되지 않고 남에게 위해 행위, 공익 저해 행위(성폭력) 등을 저질렀을 때 이상성욕으로 정의된다.
대개 변태 성욕자를 줄여서 일컫는 말로서 사람에게 ‘변태’라고 하면 이 문단을 의미한다.
변태를 가리키는 은어가 ‘볕내’다. 일본어 ‘変態(へんたい)’가 유래이며 ‘변태’의 정의는 과학의 발전과 정치적인 합의로 바뀌기도 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동성애자이며, 동성애자들의 정치적 역량의 상승과 사회적 인식의 변화, 그리고 동성애자를 다룬 과학적 연구의 진전에 따라서 현재 서구 사회에서 동성애자는 별 문제가 안 된다.
동성애자를 변태나 정신질환자로 분류한 과거와는 달리, 현재는 동성애자를 적어도 변태나 정신질환자로는 분류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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