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이 운다’ 출신 유명 유튜버 로또 1등 당첨… 당첨 후 전화번호까지 변경
유튜버 ‘부산협객’이 로또 1등 당첨 소식을 전했는데 <‘주먹이 운다’ 출신 BJ 로또 1등 당첨>이라는 제목의 글이 29일 온라인 커뮤니티 포모스에 올라왔다.
해당 글을 보면 유튜버 부산협객인 박현우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로또 당첨 소식을 올렸던 것을 공유했다.
부산협객은 “OO들아, 전번(전화번호) 다 바꿨다”며 “잘 살아라 다들”이라는 말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는데 사진에는 부산 협객 내다 1등이라 쓰인 포스트잇과 1011회차 로또 당첨내역이 있었다.
로또 사업을 주관하는 동행복권에 따르면 해당 회차의 1등 당첨금은 22억2000만 원이다. 이 가운데 세금 33%를 제외한 17억1900만 원을 실수령하게 된다.
그는 경남 김해시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 복권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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