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진짜 맛있긴한데 디저트치고 너무 금값이라 끝물 된 디저트 정체
여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이목이 집중되는 모습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이제 거의 끝물이라는 마카롱”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씁쓸한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마카롱이 내일부터 준비되지 않습니다.” 라 첫 문장을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마카롱은 머랭쿠키의 일종으로 계란 흰자와 설탕을 넣는 기본 머랭 레시피에 아몬드 분말, 추가로 현대에 이르러서 마카롱의 중대한 요소로 여겨지는 식용 색소를 혼합하여 만든다.
마카롱이 여타 과자에 비해 압도적으로 비싼 이유가 바로 아몬드 분말에 있다.
아몬드의 함량이 높을수록 마카롱 특유의 카사삭 부서지는 독특한 식감이 도드라지는 편이다.
밀가루를 추가하기도 하며 밀가루 비율이 높을수록 만드는 난이도나 발색도 더 쉬워지고 재료비도 저렴해진다.
보통 프렌차이즈 베이커리나 카페에 나오는 양산품은 이렇게 만드는 편이다.
대신 마카롱 특유의 식감은 저하되기 때문에 퀄리티는 저하되며 제대로 만드는 집은 억울해서라도 자기들은 밀가루를 사용 안 한다고 명시한다
[저작권자 NEWSNACK/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