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도시락을 삼시 세끼 계속 먹게 된다면 우리의 몸은 어떻게 변하는지 뜨거운 관심이 모아졌다.

현재 일본에서는 100일 동안 삼시 세끼를 편의점 도시락으로만 먹기 챌린지를 시도한 남성이 있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해당 남성은 100일간 삼시 세끼를 모두 편의점 도시락으로만 챙겨 먹으니 몸이 엄청난 변화를 보였다고 밝혔다.

일본의 인기 유튜버이자 블로거 진격의 맛집은 유튜브와 트위터를 통해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100일 동안 편의점 도시락만 먹기 챌린지에 도전한 결과를 게시했다.

도전 초반 영상 속 남성은 많이 다양하게 나와있는 맛있는 도시락을 먹고 평가하며 챌린지에 대수롭지 않으며 흥미로운 모습이었다.

그러나 챌린지 중반이 지나자 남성의 몸에는 큰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소화 불량을 호소하는 날들이 많아졌으며 몸에서는 악취가 났다.

특히 후반부에는 음식을 먹는 것이 괴롭다며 극심한 우울감을 토로하는 모습이었다.

결국 남성은 이 챌린지를 힘겹게 마치며, 그동안의 식습관에 대해 다시 한번 더 반성하게 됐다고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편의점 도시락들이 유통기한이 긴 이유에 대해 의문을 가졌다는 말을 했다.

한편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이 영상을 보고 나니 편의점 도시락을 자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편의점 도시락은 먹을 땐 좋지만 먹고 나면 몸이 안 좋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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