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자마자 다 감탄…’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 ‘바버샵’에 가서 머리 잘라 달라고 한 후기(+전 후 사진)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감탄을 금치 못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졸업사진 찍으려고 바버샵에 머리 자르러 간 초등학교 6학년 친구”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A씨는 앞서 놀란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여자애기래” 라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출처 :
바버샵은 무슨 쉴 곳 없는 남자의 힐링장소를 만들고 싶었다느니 유럽식 감성이니 뭐니 포장하지만, 사실 비용을 생각해보면 누가 봐도 창렬이다.
커트가 저렴한 곳은 4만 원 정도지만 10만 원까지 받는데, 면도까지 풀셋으로 받으면 15만 원까지 받는다.
심지어 대기실에서 쉴 때 구입할 수 있는 음료나 담배 같은 것만으로도 적게는 몇 만 원에서 10만 원 이상까지 나온다.
또한 자칭 바버들의 대부분이 근본 없거나 경력이 적은 젊은 사람들이 많아서 일부 업소의 경우 커트 실력이 영 좋지 않아 비판받기도 한다.
바바샵에서 디자인 하는 헤어스타일도 블루클럽 귀두컷에 포마드만 바른수준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름만 바버샵이라고 그럴듯하게 지어놓고 컨셉잡고 비싸게 받는다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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