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초 잘생긴 개그맨이었던 ‘이휘재’가 하고있는 결혼생활로 인해 뜨거운 논란이 보여지고 있다.
이휘재는 2010년 8살 연하의 일반인 플로리스트 문정원과 결혼했다.
첫눈에 반해 엄청난 대시를 하던 이휘재의 콩깍지는 생각보다 일찍 벗겨진 모습을 보였다.
이휘재는 결혼 후 여러 예능에 출연해 아내에 대한 언급을 계속해서 했다.
그 중에 이휘재는 “문정원이 결혼하기 전에 나이와 사는 곳을 속였다”며 사기 결혼 주장을 하면서 소개팅할 때 숨기고 나와서 몰랐다고 전하며, 알고 보니 하체가 지나치게 튼실해 아직도 차를 탈 때마다 놀란다며 아내의 컴플렉스를 아무렇지 않게 방송에서 알렸다.
거기다 아들 서언, 서준 형제가 태어나면서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당시 문정원은 이휘재는 결혼 전에는 이상하다고 생각할 만큼 스킨십을 많이 했지만 아이들이 태어난 뒤부터는 그 많던 스킨십을 뚝 끊었다고 밝혔다.
이어 쌍둥이들한테만 애정을 표현하고 자신에게는 안 해준다며 심경을 토로했다.
문정원은 연인사이에 필수적인 “사랑해”라는 이휘재의 말 한마디에 울음을 터뜨리기는 모습도 보였다.
이휘재가 결혼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집에서 케익을 준비해 “고맙다”라고 말하자 눈시울을 붉히는 등 사소한 행동에도 지나치게 감동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의문을 사기도 했다.
또 한번은, <1호가 될 순 없어>에 이휘재가 출연해 “탈모약을 먹다 부작용으로 인해 아내가 여자로 안 느껴져 모발이식을 했다”며 도를 넘은 발언을 해 시청자와 아내 문정원까지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충격적인 사건은 고기와 술 냄새를 폴폴 풍기며 침구에 드러눕는 남편에게 씻고 오라는 말에 이휘재가 집 밖에 나가 3일 동안 외박을 했다고 자랑하듯이 말해 많은 네티즌들은 이휘재를 향해 “가정 있는 남자가 3일간 외박하는 게 말이 되냐” “문정원이 불쌍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저작권자 NEWSNACK/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