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남자친구가 ‘여사친’을 데리고 왔더니 커플템을 다하고 있었던 상황(+이유)
여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네티즌 사이에서 많은 반응을 얻으면서 다양한 댓글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여사친이랑만 커플템 하는 남자친구…jpg”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모았다.
A씨는 앞서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 라고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여사친은 친구가 성별이 여자인 사람이고 반대로 성별이 남자면 남사친이며, 이성이되 연인 관계는 결코 아닌 친구 관계를 여사친이라 부른다.
연인 관계가 아님을 어필할 때 쓰는 것이 일반적인 용법이다.
‘이성친구’, ‘여자친구’라는 표현을 쓰면 보통 오해의 소지가 있는데, 오해받기 싫으면 여자인 친구, 여자 사람 친구, 줄여서 여사친 정도의 표현을 쓰는 게 좋다.
남녀간의 차이로 취미도 다르고 문화도 다르지만, 접점을 찾는데 성공할 경우 친구로서 충분히 지낼 수 있다.
서로의 결혼식에도 거리낌없이 올 수 있을 정도이다.
또한 남성향 여성향 취미도 편견일 뿐 아예 ‘남자가 아니면 못하는’일이나 ‘여자가 아니면 못하는’일이 아닌 이상 그런 취미를 즐기는 사람은 얼마든지 있다.
쇼핑과 아이돌 좋아하는 남자도 찾아보면 적잖게 있으며 운동과 게임을 즐기는 여자도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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