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편식한다는 사람들 중에 ‘이것’까지 못 먹는다는 사람은 없는 음식(+사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편식 안하는 사람들도 맞기 힘들다는 음식”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당황한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편식(偏食)은 취향의 문제, 또는 여러 이유로 한하여 특정 음식을 먹지 않거나 특정 음식만 먹는 행위를 말한다.
흔히 어린이들이 늘상 이런다고 하지만, 사실 어른이 되어서도 편식하는 사람들은 의외로 많다.
일상적으로 자주 접하는 음식을 피하여 영양 불균형을 일으킬 위험이 있는 경우를 주로 편식이라고 한다.
술이나 커피 같은 기호식품에 대해서는 편식이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는다.
심신적으로 해당 음식을 먹을 수 없는 상황이거나, 신념에 의한 것이라거나,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중이라서 특정 음식만 먹어야 한다거나 소식을 해야 한다거나, 당뇨병과 같은 질병을 앓고 있어서 특정 음식을 전혀 못 먹게 된 것은 편식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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