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만 들어가면 세상 모든 사람이 다 훈남 훈녀인 것 같지만, 사실 그 사람 중 몇몇은 자신만의 ‘셀기꾼’ 스킬을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
평범한 사진을 아련한 분위기 깡패로, 혹은 완벽한 메이크업 사진으로 바꿔줄 여러 방법을 소개한다.
그동안 자신의 사진을 찍는 것이 낯선 ‘셀고’였다면 이 팁들을 통해 셀기꾼으로 거듭나보도록 하자.
#1. 오연서 분위기 내기
배우 오연서와 윤승아의 사진을 보면 ‘셀카의 완성은 얼굴’이라는 말이 떠오르지만,
특히나 SNS에 올리는 사진마다 느낌 있는 특유의 분위기를 자랑한다.
이를 따라 하고 싶다면 당신에게 ‘Instasize’라는 어플을 추천한다.
이 어플 속 ‘ALTA’ 필터는 당신의 사진도 분위기 깡패로 만들어 줄 것이다.
#2. 메이크업도 어플로 해결!
사진 속 배경은 너무나도 마음에 드는데 민낯이라 SNS에 업로드 하기 부끄럽다면 보정으로 화장을 넣어보는 건 어떨까?
너무나도 유명한 카메라 어플 ‘싸이메라’에는 가상 메이크업을 위한 기능들이 많이 담겨 있다.
피부톤 보정부터 눈매, 블러셔, 립까지 어플 하나로 해결해보자.
#3. 눈은 더 크게, 턱은 더 갸름하게
아마 누구나 자기 스스로 ‘조금만 더 예뻤으면’ 하는 부분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사진을 찍으면 유독 이런 부분이 더 부각되는 것처럼 느껴지기 마련이다.
요즘 카메라 어플들은 꽤나 디테일하다.
‘You Cam Perfect’ 어플을 통해 원하는 부분만 조금씩 만져본다.
의외로 극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4. 이제는 몸도 고친다!
조금 아쉽게 느껴지는 비율이나 통통한 몸 역시 사진을 만족스럽지 못하게 여기는 이유 중 하나이다.
물론 어플을 통해서라면 이 역시도 보정이 가능하다.
몸매 보정 전문 어플인 ‘Spring’은 이름처럼 사진을 쭉쭉 늘려준다.
얼굴을 기준으로 신체 부위에 기준선을 옮겨놓기만 하면 간단히, 그리고 자연스럽게 당신의 비율을 보정해준다.
#5. 가끔은 특별한 사진을 만들고 싶을 때
늘 사용하는 뽀얗고 선명한 필터가 재미없게 느껴진다면 조금 더 감각적인 사진을 만들어보는 게 어떨까.
사진에 다양한 필터와 도형을 적용시켜보면 의외로 재미있는 사진이 탄생한다.
어플 ‘FilterGrid’를 사용하면 사진을 원하는 도형으로 나누고 서로 다른 필터를 적용할 수 있다.
이리저리 필터를 적용하다 보면 이색적이고 감각적인 사진이 완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