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는 3번째로 난 어금니를 일반적으로 가리키는 말이다. 전문용어로는 제3대구치 라 하며 얼굴 중심, 즉 가운데 앞니 기준으로 좌우로 8, 9, 10번째 자리에 있다. 인간의 영구치중 가장 안쪽에 있어서 사랑니 발치는 일반 발치와 달리 치의학적 수술에 해당한다고 알려져 많은 이들이 발치 수술을 하는데 반대 의견이 나왔다.
최근 해외 온라인 미디어 위티피드(wittyfeed)는 ‘사랑니를 뽑지 않아도 괜찮은 이유’를 소개했다.
사랑니가 필요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사랑니는 뇌하수체의 앞부분과 소장과 연결돼 있으며, 대뇌피질에 대략 46% 정도의 운동신경•감각신경들이 얼굴과 입에 각각 연결되어 있다. 그러므로, 사랑니를 발치 하게 되면 신경 시스템에 커다란 혼란을 일으킬 수가 있다고 한다.
그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약 57,000명에서 175,000명쯤 되는 사람들이 신경손상으로 인한 영구적인 무감각과 따끔거림을 경험했다는 점에서 알 수 있듯이, 약하게는 따끔거리는 감각에서 심하면 죽음에 이르기까지 여러 해로운 영향을 미친다.
구강위생은 사랑니의 존재 여부와는 별개로 적절한 영양분을 섭취함에 따라 좌우된다는 사실이 1900대에 A. 프라이스 박사(Dr.Weston A. Price)의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따라서 적절한 영양섭취를 통해서 턱뼈를 관리한다면 32개의 치아는 아무런 문제없이 자라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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