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영기가 괌으로 여행을 간 일상을 공개해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홍영기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늦은 체크인으로 인해 선셋 수영 즐겼는데 이런 뷰라면 언제든 환영합니다. 애들아 언니 진짜 괌이라 조개구이집 못 가. 먼저 먹어”라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홍영기가 게시한 사진에는 괌으로 여행을 간 홍영기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는 눈에 띄는 오렌지색 비키니를 입고 호텔 내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는 모습이다.
언더붑(밑가슴 라인을 드러내는 패션) 패션으로 몸매를 뽐낸 섹시미가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홍영기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몸매 진짜 무슨 일인가요?”, “괌이라니 너무 부럽다”, “귀엽고 예쁘고 다 해버리기”, “오렌지 너무 찰떡” 등 긍정적인 반응을 남겼다.
한편 홍영기는 1992년 7월 29일 (29세)이며, 얼짱 출신으로 피팅 모델이자 방송인, 인터넷 쇼핑몰 CEO, 유튜버이다.
전성기 당시 남녀를 가리지 않고 팬들이 많았으며, 10대 여성들이 많은 네이트 판 등의 여초 커뮤니티에서도 자주 거론되고는 했다.
싸이월드 프로필이나 핸드폰 배경화면, 훈녀생정에는 홍영기의 사진들이 기본적으로 흔하게 들어갈 정도였다.
이 인기로 얼짱시대에 출연을 하게 되면서 방송에도 데뷔했다.
2012년 당시 21살에 혼전임신을 했다. 그때 남자친구이던 이세용은 18살이었다.
홍영기 본인도 당황스러웠지만, 남편과 서로 책임져야겠다고 생각했고 양가 부모도 허락을 하여 혼인신고 후 2013년 4월, 첫 아들 이재원을 낳았다.
원래 애를 낳을까 말까 엄청나게 고민하다가 낳았는데 1년간은 애가 있다는 사실을 숨겼으며, 이후 2014년 3월 29일에 출산 사실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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