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연이이다 심마니’ 사망사건이 일어났다.

그리고 이에 대해 유족들이 타살 의혹을 제기해 논란이 되고 있다.

사건을 다음과 같았따.

경찰 등에 따르면 춘천에 거주하던 한국심마니협회장 A 씨(62)는 오전 9시47분쯤 춘천시 북산면 추곡리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산에서 홀로 지내던 A 씨는 같은 달 24일 집 앞에 휴대폰을 두고 집에 돌아오지 않는다는 이웃 주민의 신고를 받은 상태였다.

그리고 이는 경찰에 접수된 상태였다.

수색을 벌이던 경찰과 소방대원은 자택 인근 밭에서 쓰러진 채 숨져 있는 A 씨를 발견했는데 A 씨 주변에는 쟁기 등 농기구가 놓여져 있었다고 한다.

경찰은 A 씨가 평소 심장질환을 앓고 있었다는 유족 진술을 토대로 심근경색으로 인한 사망으로 판단했지만 유족 측은 A 씨의 장례를 치르는 중 “타살 가능성을 발견했다”며 경찰에 재수사를 요청했다.

특히 사망한 이는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했던 인물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안타까움을 전하게 됐다.

B 씨는 “한국심마니협회 회장인 삼촌의 사망사고 소식을 듣고 처음에는 지병으로 돌아가신 줄 알았다”고 밝혔으나 이후 “그런데 염을 하는 도중 왼쪽, 오른쪽 귀 뒤쪽으로 알 수 없는 물체에 찔린 흔적이 발견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고, 외력에 의한 찔림이 의심돼 독극물 관련 검사도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또 B씨는 초기 경찰 수사와 대응이 부실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유족 측 요청에 따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이어 국과수는 A 씨의 시신에 대한 부검을 진행하고 있다. 독극물 관련 검사도 진행 중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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