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유명 풀빌라 절대 가지마세요. 위생상태 최악입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포항프*젠*풀빌라 여행후기(호구인증)”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심정을 여행에 대해 분노를 표현하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 사실만을 적었습니다” 라고 글의 첫 문장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풀빌라는 숙박시설의 일종이며 각 객실에 개인풀이 딸린 숙박시설이다.
각 객실마다 하나의 수영장 또는 온천이 딸린 숙박시설으로 펜션의 경우 대부분 밥을 해먹을수 있는 취사도구가 있으나 항상 그런것은 아니다.
주로 여름에 개인적인 장소에서 수영을 하고자 하는 사람이 이용하며 객실종류에 따라 밖에서 안보이는 경우도 있어서 목욕탕 대용으로 사용할수 있다.
개별 수영장이 딸려 있으므로 일반적인 펜션보다 훨씬 비싸며 발코니 형태로 오션뷰인 경우에는 1박에 50~70만원 이상의 풀빌라를 심심치 않게 볼수 있다.
대부분 개인사업자가 펜션을 풀빌라 형태로 짓는 경우가 많으나 부산의 아난티코브 처럼 대규모 럭셔리 풀빌라 역시 존재한다.
코로나 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보편화되면서 인기가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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