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엽과 가수 제시는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에서 환상의 커플 컨셉으로 뜨거운 인기를 받고 있다.
이상엽과 제시는 프로그램 내에서 실제 커플처럼 스킨십을 하거나 질투심을 유발시키는 모습이 마치 실제 연인 같다.
전소민이 “너 상엽 오빠 좋아해?”라고 묻자, 제시가 ”내 스타일이야”라 솔직한 답을 해 엄청난 논란이 됐다.
게다가 차 안에서 안전벨트를 힘겹게 메고 있는 이상엽을 다른 여자 출연자가 도와주자, 제시가 ”내 남자라니까!”라 언급하며 정색을 했다.
제시는 다른 여성 출연자와 있는 이상엽이 신경쓰이는지 자꾸 쳐다보며, ”미주가 계속 내 남자친구 가져가요”라 투덜거리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여자 게스트가 이상엽을 이상형으로 꼽자, 제시가 ”내 남자한테 왜 그래요!!”라 말하며 이상엽에 대한 마음을 꾸준히 표했다.
이상엽 또한 남자 게스트에게 제시가 행동하는 것을 보자 ”너 (다른 남자) 왜 이렇게 감싸?!” 라 제시에게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많은 네티즌들이 ”이상엽 제시 둘이 실제로 사귀고 있는 거 아니냐”는 의구심을 표하고 있다.
더 놀라운 것은, 실제로 카메라가 끈 상태로 이동 중인 제시와 이상엽을 식스센스 팬이 촬영한 영상이 엄청난 화제가 되고 있다.
이상엽과 제시가 팔짱을 낀 채 서로를 바라보며 걷고 있다가 등을 어루만지는 모습에,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많은 네티즌들은”카메라가 없는데 왜 이렇게 붙어있냐”, ”제시 마스크까지 끼고 있는데 사실 몰래 사귀고 있는 거 아니냐”, ”이상엽 제시 사귀는 거 사실인듯”라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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