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의 거리인 ‘홍대’를 가기 전에 엄청 기대하고 가지만 비슷하게 느끼는 것들(+사진)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홍대라는곳 이상함”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A씨는 앞서 당황스러운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유머글” 라고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홍대거리는 홍익대학교, 홍대입구역, 상수역 일대에 위치한 대형 상권이다.
홍대거리의 홍대는 홍익대학교의 줄임말인데, 홍대입구역이 개통된 후 특색 있는 상권이 유지되는 서교동, 상수동 상권 또는 국내 인디씬을 흔히 홍대 앞이라고 칭하다 홍대거리라는 명칭으로 정착된 것이다.
물론 현실에선 건대, 이대 등 대학교 이름의 줄임말이 번화가의 명칭으로 제법 쓰이는 것처럼 이곳도 그냥 홍대라고 부르는 경우 역시 많긴 하다.
홍대거리뿐만 아니라 이곳에서 파생된 골목에도 많은 명소들이 있으며, 동쪽에 위치한 홍대 놀이터 쪽으로는 클럽도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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