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라는 단어로 엄청난 논란이 됐지만, 본업만큼은 완벽한 배우 이병헌이 유난히 혼냈던 여배우가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실제로 이병헌은 촬영장에서 모두에게 평판이 좋은 배우다.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감독병 없는 배우로 유명하며 난감한 부탁도 잘 수행해주기로 유명하다.
톱스타의 위치에 있지만, 변함없이 겸손한 자세로 촬영을 진행해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이병헌을 찬양한다고 밝혔다.
이렇듯 따뜻한 심성을 가진 이병헌이 유독 혼낸 여배우는 바로 배우 ‘전도연’ 이다.
이들은 무협 영화 ‘협녀 : 칼의 기억’에서 호흡을 맞췄는데, 영화 안에서 액션 장면이 많아 전도연씨는 따로 연습을 했다.
제작 보고회에서 전도연은 현장에서 이병헌에게 “항상 혼났다. 연습 많이 한 거 맞냐고 하더라”라 전했다.
사실 이 두 배우는 친분이 있는 막역한 사이로, 오랜 친구이자 동료다.
이병헌은 “네가 의지 하나는 전도연 뺨치지”라 언급하며 전도연을 리스펙하는 모습을 보였다.
비록 협녀에서는 부족한 액션으로 이병헌에게 쓴소리를 들었지만, 전도연을 리스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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