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 이식해준건 고맙긴한데..” 본인 엄마 신장이식 해준 남자친구 이식 후 이별 통보한 여성
이식 전과 후가 정말 확실히 바뀌는 수술 중 하나다.
체기증이 압도적으로 많은데, 수술 받을 시엔 신장을 떼어내고 그 자리에 이식받는 게 아닌 자신의 옆구리 약간 윗부분, 정확히 말하면 방광의 바로 윗부분에 이식받는다.
이식만 받게되면 평소엔 5시간씩 투석받으러 병원 왔다갔다하던 사람이 이제 멀쩡히 운동 다니고 집안 뒹굴뒹굴 가능하다.
다만 그렇다고 완전히 일반인과 똑같아지진 않는다. 이식신의 수명이 무한하지 않다 보니… 관리 여하에 따라 30년 이상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고 수 년만에 다시 투석으로 돌아간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되어 각종 커뮤니티에 공유되기 시작됐다.
해당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 A씨는 “본인 엄마 신장이식 해준 남자친구 이식 후 이별 통보한 여성”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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