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은근히 많은 사람들이 그리워한다는 감성들(+사진)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과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다양한 댓글 반응을 남겼다.
작성자 A씨는 “요즘은 이렇게까지 못하겠지만 가끔씩 그리워지는 감성” 라는 제목의 글로 보는 이들의 추억에 빠지게 했다.
A씨는 앞서 안타까운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현관문 다 열어놓고 지내던 복도식 아파트” 라고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정은 큰 틀에서 사랑의 한 종류라고 볼 수 있으며 애정, 연민, 동정, 애착, 유대 같은 감정들이 포함되는 정서적/심리적 유대라고 할 수 있다.
이타성이 동반되며, 대가를 기대하지 않는 이타적인 기부(물질적이든 심리적이든)라 설명하기도 한다.
한과 함께 한국 국민성을 대표하는 키워드로 자주 꼽힌다. 다정하다, 정이 들다, 정 떨어지다, 미운 정, 고운 정, 정 없다 등 일상생활에서도 많이 쓰이고 사람의 성격을 뜻하는 단어로도 많이 쓰인다.
‘정’은 적절한 수준이면 이타성이 되지만 과하면 오지랖이 되기도 한다.
심리학적으로 정은, 그 사람에 대한 감정이 아닌 그 사람과 자신에 대한 관계에 대해 갖는 애착같은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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